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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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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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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시대가 열렸다. 드론의 등장으로 무기시장, 레저시장, 택배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이제는 드론이 볍씨를 뿌리고, 농약을 살포하는 등 농업분야에도 본격적으로 달려들 기세이다. 드론이 농약을 뿌리는 시대.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1) 새로운 일자리의 확대
드론 확대가 농업분야의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어 낼 것이 예상된다. 드론을 조작해서 농약을 처리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이 생성될 것이고 이를 위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는 드론조작에만 그칠 것은 아닐 것이다. 무인자동차처럼 드론의 자율 운행을 위한 일자리 역시 늘어날 것이다. 드론의 자율 운행을 위해서는 농지에 대한 기초정보(면적, 고도 등의 GIS 정보)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및 잡초의 발생 정보 역시 필요하다. 농약처리를 위한 빅데이터 구축 전문가 역시 필요할 것이다.

(2) 정밀농업의 확대
드론을 이용해서 농약을 특정하게 입력된 좌표에만 처리하는 정밀농업이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 병해충과 잡초가 발생한 곳의 정보를 드론에 입력하면 드론이 스스로 알아서 날아가 병해충, 잡초가 발생한 곳에만 농약을 처리할 것이다. 농약의 사용량은 그만큼 줄어들어 환경에 대한 역기능적 영향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 

(3) 새로운 농약시장의 확대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개발된 제형과는 전혀 다른 제형의 농약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드론 농약 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이건 우리 회원들에게 새로운 기획가 될 것이다.

(4) 잡초학회 학문 영역의 확대
드론을 이용한 농약처리를 학술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잡초와 농약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학문적, 기술적 진보를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다. 드론에 대한 공학적 이해와 드론 운행을 위한 농업기상학적 이해 역시 필요할 것이다. 잡초학회에 드론 공학자, 농업기상학자들이 새로운 학술적 영역의 융합을 위해 모여들 것이다.

잡초 분야에 새로운 기술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자료제공] 김성문 회원 (강원대학교)